콩이는 심장병이 있다 매달 동물병원에 가서 검사하고 약을 지어 오는데 오늘 예약일이어서 동물병원에 방문했다 여긴 콩이가 다니고 있는 24시간 동물병원~ 집이랑 가깝지는 않지만 콩이 폐수종 왔을때 살려준 곳이고 혹시 모를 위급상황시에도 좋을거 같아서 우선은 계속 다니고 있다 항상 사람들이 많은데 갑자기 다 빠져서 사진 한번 찍어봄~ 병원 도착하자마자 심장이 미친듯이 뛰던 콩이~ 오늘따라 더 긴장을 많이 했는지 엄청 떨었었다~ 몸무게를 쟀는데 1.7키로~ 살이 계속 빠졌다 쪘다 반복 한다~ 콩이가 좀 토실토실 해졌으면 좋겠다~ 😢 긴장했지만 그래도 여기저기 두리번 거리며 구경하느라 바쁜 콩이~ 나는 의사샘이 이름 부르기를 기다리고 있다~ 기다림의 끝에 담당샘 만나서 진료 받고 콩이는 검사하러 안으로 댓고가서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