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독한 맛객 정e

내가 생크림 카스테라를 좋아한다고 친구가 쿠폰을 보내줘서 콩이 병원 간김에 교환하러 스벅에 방문했다~ 근데~~~ 생크림카스테라 먹기 진짜 힘드네~!!! 😡 또 없대서 그냥 비슷하게 생긴 이름도 긴 딸기 크림 초콜릿 카스테라로 가져왔다 생크림 카스테라는 4,500원 이건 5,500원이라 천원 추가 결제했음 매장에서 뜨아랑 같이 먹고 싶었지만 콩이를 데리고 들어 갈 수 없으니 포장 해왔음~ 시간 때문에도 안됐지만~~ 😝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마구 뿜어내는 스벅 종이봉투~ 이뿜~ 카스테라 포장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뿜~ 뿜~ 저 위에 칼로리 따위는 무시하고 먹자~ 😉 완전 진한 초코맛일것만 같은 브라우니스러운 비주얼~ 초코를 좋아해서 그런지 기대됐다~ 위에 크림은 딸기크림이라고 딸기씨도 보인다~ 오오~~ 기..

엄마와 언니랑 오랜만에 방문한 백년갈비~ 울엄마가 여기 소갈비를 참~~~~~~~ 좋아 하신다~ 매장은 1층이고 넓직하다~ 늦은 오후시간에 방문했는데 매장이 한산해서 좋았지만 좀 추웠음~ 🥶 우린 3번 명품소양념갈비세트와 소갈비 우거지탕을 주문했다~ 이집에서 돼지갈비, 소갈비 다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론 소갈비가 더 맛난거 같음~ 🤭 숯불과 함께 세팅 해주신 기본찬들~ 숯은 참숯?인거 같긴한데 가스불로 붙이는 방식인지 가스 냄새가 너~~~무 심하게 났다 😱 동치미는 시원하니 적당히 익어서 맛있었고 기본찬들은 먹다가 부족하면 셀프바에서 추가로 가져다 먹을수 있었음~ 엄마는 짜다고 하셨지만 내가 먹기엔 맛있었던 김치부침개~ 이건 셀프바엔 없고 따로 더 달라고 하면 주신다고 한다 파절이~ 콩나물도 있어서 아삭하니 ..

차돌박이 먹고 배부른데도 2차로 갔던 백스비어 영등포점~ 백종원 가게는 참 종류도 많은듯~ 메뉴도 다양하게 참 많다 메뉴판을 보다가 버터갈릭맛나새우가 있어서 보라카이에서 먹었던 갈릭버터새우가 생각나서 시켜봤다 배부르지만 혹시 몰라 예비용으로 겉바속촉교자도 시켰음 빠르게 나온 버터갈릭맛나새우~ 큐민이 들어가있나? 나오자마자 암내가 진동함~~ 위에 저 부스러기는 빵가루에 콘후레이크 튀긴게 올라가 있었고 새우는 엄~~청 짰다~ 싼맛에 먹더라도 완전 별로~ 😵 겉바속촉교자는 비비고 새우왕교자 같은 느낌? 안에 새우도 들어있고 저 만두 하나에 천원꼴이라 가성비 좋다 할수 있을지는 모르겠다~ 기성 제품이라 맛은 뭐 괜츈~ 전체샷~ 기본안주로 나온 팝콘이 젤 맛났음~ 저 물 같은건 모히또민트인데 그냥 스피아민트껌맛이..

오랜만에 베프를 만나서 아웃백에 가기로 했는데 어마어마한 대기 시간으로 인해 가게된 이차돌~ 저녁에 가면 웨이팅이 있는데 2시반쯤 가서 시간대가 어설퍼서 그런지 바로 자리에 앉을수 있었다~ 우리 말고 한 테이블 있었고 손님이 없어서 그런지 알바분도 더 챙겨주고 친절해서 좋았음~ ☺ 내가 시킨것들 위주로만 찍은 메뉴판들~ 😁 우선 차돌박이 3인분과 돌초밥이 나왔다~ 기본찬~ 파채랑 무쌈은 먹어보던 그맛이었고 김치는 엄청나게 달았다 이차돌 오면 옵션으로 시켜야 할거 같은 돌초밥~ 밥에 와사비 올려서 차돌박이랑 같이 먹음 맛나다~ 알바분이 셀프바에 쌈장, 마늘도 있다고 알려 주셔서 추가로 가져온 기본찬들~ 왜 한번에 기본찬을 다 안주는건지는 모르겠다 먹다 보니 나온 쫄면~ 비주얼 귯~ 👍👍 비벼서도 한컷~ 우..

쿠폰이 생겨서 오랜만에 롯데리아에 방문했다 점심시간쯤 가서 사람이 많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별로 없었음 대부분 포장 손님인듯 했고 매장에서 먹는 사람은 딱 두명 뿐~ 나도 포장 해왔다 😁 내가 포장 해온건 핫크리스피 버거~ 요새 감튀 없을 수 있다고 해서 걱정 했는데 다행이 감튀까지 무사히 잘 받았다~ 햄버거 먹을때 감튀 빠짐 뭔가 허전~~ 함 포장지 열고 보니 햄버거 내용물이 예전보다 풍성해진 느낌임 롯데리아에서 먹었던 버거들은 항상 얇았던거 같은데?? 😝 감튀도 다행이 눅눅 해지지 않고 따뜻 했고 콜라는 탄산이 거의 다 빠지고 없었음 😭 롯데리아에서는 한우불고기 버거 아님 핫크리스피 버거를 자주 먹었는데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건지 내 입이 그런건지 좀 매콤 해진거 같았다~ 한입 먹고 깜짝 놀람~ 😳 ..

날이 추우니 생각나는 뜨끈한 음식~ 가끔가는 돌쇠 감자탕집에 감자탕을 먹으러 갔다~ 우린 둘이라 감자탕 소짜를 시킴~ 가끔 뼈해장국을 시켜서 먹기도 하는데 가성비로 따지면 해장국 먹는게 나을거 같기도 하다 혼밥 하는분들은 해장국에 한잔씩 하는 분들도 계셨음~ 주문하고 얼마 안돼서 나온 감자탕 소짜~ 뼈는 5개~ 그중 두개는 작은 조각이었고 우거지도 예전보다 줄어든 느낌? 감자도 딱 두개~ 감자 인심 넘 야박함 🥲 반찬은 겉절이, 깍뚜기, 청양고추, 야채 이렇게 나온다 깍뚜기는 잘 익어서 맛났고 겉절이는 한지 얼마 안된 맛난 겉절이었다~ 국물색이 연해보여서 싱거울줄 알았는데 먹어보니 살짝 칼칼하고 싱겁지는 않았다 오히려 조금 끓이니 짜서 물타서 재탕함~ 국물 러버라 국물이 많은건 좋았음~ 이건 두번째 고기..

가성비 맛집!! 한판참숯소갈비~ 예~~~전에 다녔던 회사 상사분이 데려가줘서 알게 된 집인데 갈때마다 복작복작하고 고기도 맛나고 술도 먹기 좋았던거 같아서 다시 한번 가봤다~ 역시나 사람은 많았고 늦게 가면 여기도 자리 없음 ㅠㅠ 그래도 운 좋게 한자리 차지 하고 앉았다 😀 이날은 둘이 갔는데 대식가인 지인과 가서 큰거 한판(52,000원)을 시켰다 보통은 작은거 한판이어도 충분할듯~ 저 영롱한 마블링 보소~ 살은 판에 굽고 뼈는 저 그릇안에 넣고 끓여서 먹음 된다 새송이버섯은 기본으로 나옴~~ 🤗 판이 잘 타니 고기를 열심히 뒤집어 줘야한다~ 평소 같음 부드럽고 맛나서 신나서 먹었을텐데 이날은 속이 안 좋았는지 고기가 첫입부터 느끼하게 느껴져서 별로 못 먹었고 지인이 다 해치웠다 😭 그리고 기본으로 평..

개인적으로 양념치킨은 처갓집이 맛있는거 같다~~ 딱 옛날 양념치킨맛 이랄까~ 매콤달~~콤~ 그래서 시켜 먹어봤다 😆 반반은 뭔가 국룰이랄까~ 후라이드, 양념반으로 주문했다~ 때깔이 참 곱다~~ 입에서 눈물이 흐른다~ 🤤 바삭하고 고소한 후라이드~ 근데 싱거워서 소금 찍어 먹어야할 맛임~ 양념은 역시나 옛날 양념치킨맛~ 맛있다~ 매콤한 양념도 좋지만 달달한 맛이 강한 이 양념이 좋다~ 이건 다른날 시켜 먹은 슈프림 양념이랑 후라이드~ 슈프림 양념은 뭔가 부드럽고 달콤하니 맛있었음~ 또 먹고 싶당~~~

예전 회사가 근처라 자주 갔었던 빈대떡집~ 이조보쌈 먹고 근처라 이차로 가봤다 사실 막걸리로 시작 했으니 막걸리로 끝내기 위해서 갔음 🤪 빈 테이블이 딱 하나라 자리 고를 필요도 없이 앉을 수 있었다~ 어르신들이 많고 매장이 엄청 시끌벅적 했다~ 사람들이 찍혀서 확대해서 메뉴판 찍었더니 화질이~ 🤣 암턴 우린 녹두 해물 빈대떡이랑 막걸리를 주문했다 주문 받는 분이 골뱅이랑 같이 먹는게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고 알려 주셨는데 배불러서 더 들어갈 자리도 없었음~ 😅 드뎌 나온 녹두 해물 빈대떡~ 서빙 하시는 분이 좀 크게 부쳐졌다고 하셨는데 진짜 이날 따라 새우도 뭔가 넉넉히 들어간거 같았음~ 전체샷~ 이날따라 빈대떡에 새우는 짰고 테두리만 바삭하고 가운데는 뭔가 반죽이 덜 익은듯한 질척이는 식감이라 별로였다..

당산역에 위치한 이미 알 사람은 다 아는 이조보쌈~ 여긴 워낙 유명하고 인기 있는 집이라 늦게 가면 고기가 떨어져서 못 먹거나 자리가 없어서 오래 기다려야한다 주말에 갔다가 고기 떨어져서 못 먹었던적이 몇번 있음 😂 사람도 많아서 정신 없고 시끄럽긴 하지만 고기가 부드럽고 김치도 맛있어서 가끔 생각나는 집이다 이조보쌈집은 세군데로 나눠져 있다~ 젤 넓은곳, 복층이 있는곳, 아담한곳~ 먼저 온 친구 찾으러 세군데를 돌아 다녔음 ㅎㅎ 먹고 있을때도 일행 찾으러 왔다갔다 하는 분들이 많이 계셨다 🤭 우리는 오징어보쌈 중짜에 막걸리를 시켰다~ 주문하고 좀 지나서 나온 오징어보쌈 중짜~ 서빙해주는 이모가 이거 중짜 맞냐고 주방이모한테 두번이나 확인 하시던데 많이 나온건가? 오징어보쌈 근접샷~~ 오징어는 좀 식어서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