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~ 고독한 맛객 정e 입니다~ 😊
이번엔 염창역 맛집 검색하면 제일 많이 검색되는 홍마방이란 곳에 가봤습니다~ 여긴 11시반에 오픈하는데요~ 일찍 가셔야 웨이팅 없이 입장 가능 합니다~
저희는 11시 20분쯤에 갔더니 문이 닫혀 있었고 안에 보니 오픈 준비중이신게 보이더라구요~ 대기표 같은건 없었고 그냥 기다리다 보니 몇분 더 오셔서 같이 기다리는데 11시 반 되자마자 문을 열어 주셔서 온 순서는 상관 없이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주문을 했습니다~
마라탕도 많이 시키시던데 실장님이 마라샹궈를 강추하셔서 보통매운맛과 꿔바로우 레귤러 사이즈로 주문 했습니다~
기본 세팅이구요~~
단무지는 매장 가운데 셀프바에서 드실 만큼 가져오심 됩니다~~
꿔바로우가 나왔습니다~
음식이 생각보다 빨리 나오더라구요~ 가위와 집게를 주시는데 먹기 편한 사이즈로 잘라서 드심 됩니다~
집게랑 가위 사진은 안찍었는데 사이즈가 애매해서 뭔가 자르기 불편하더라구요~
얇은고기와 쫀득 해보이는 피 보이시나요?
새콤달콤하고 겉은 바삭하고 쫀득해서 맛있긴 했는데 고기가 좀 질기더라구요~
꿔바로우 한입 먹자마자 바로 나온 마라샹궈~
향신료향은 그리 강하지 않았어요~
굳이~~ 움짤로도 한번 찍어봤어요~ 😗
포두부, 청경채, 숙주의 조합~~
일단 불맛이 나고 좀 짭짤하고 끝맛이 얼얼해요~
정말 맛있더라구요~~👍
푸주, 소고기, 숙주나물~
역시 고기가 들어가면 더 맛나요~~
매울때마다 꿔바로우나 단무지를 먹으며 입안을 식혀주면 돼요~
제일 좋았던 건두부, 소고기, 숙주의 조합~(초점이 나갔네요 😢)
메추리알, 중국당면, 팽이버섯, 연근, 피쉬볼 등등 여러 재료들이 들어 있어서 조합해서 먹는 맛이 좋더라구요~
보통매운맛이 먹을땐 그리 맵진 않고 끝맛만 좀 얼얼한 수준이었는데 같이 드신분은 드실때마다 엄청 매워하시더라구요~
저도 매운거 잘 못먹는 편이긴 한데 진짜 잘 못드시는 분들은 조금매운맛이나 순한맛으로 드세요~
향신료향이 쎄지 않아서 입문자들이 먹기 좋을듯 하더라구요~
담엔 마라탕도 먹어봐야겠어요~~
맛있게 잘 먹었습니다~ ☺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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