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~ 고독한 맛객 정e 입니다~ 😊 오랜만에 소고기를 먹고 싶어서 가끔 가던 승남집에 방문했습니다 영등포역 5번 출구에서 가깝고요~ 좁은 골목 안에 있지만 찾기 어렵지는 않았습니다~ 밤에 가면 더 이쁜 승남집~ 입구가 이쁜 거 같아요~~ 주말에 가서 그런지 1층은 이미 만석이라 2층에 앉았고요~ 더운 날이었는데 덥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우삼겹도 많이 드시던데 저는 와규 꽃살로 주문했습니다. 느끼할까 봐 미리 된장찌개도 주문하고요~ 먼저 밑반찬~ 파절이만 푸짐하고 나머지 김치나 고추절임은 참 소박한 양이네요~ 참고로 김치는 국내산이고 고추절임은 굽는 거 설명해주시면서 잘라 주셨어요~ 마늘, 쌈장, 소금도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소고기는 소금 찍어 먹는 게 제일 맛있는 거 같아요~ 고추냉이도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