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~ 고독한 맛객 정e 입니다~ 콩이가 무지개다리 건넌 지 벌써 142일째네요~ 시간 참 빠른 거 같아요~ 콩이가 떠나고 후기를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이제야 쓰게 되네요~ 콩이가 없으니 너무 허전하고 그립지만 살아 있는 강아지는 데려올 엄두도 안 나서 강아지 인형을 데려왔어요~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받은 아이랍니다~ 처음에 배송받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어요~ 😢 요새 저랑 같이 자고 저한테 그나마 위안을 준 아이네요~ 콩이 49재 전에 미리 차려본 상입니다~ 콩이 떠날 때 못줬던 고구마는 무조건 올렸고요~ 닭안심살, 카스테라, 사과 이렇게 올렸습니다~ 모두 콩이가 좋아하던 간식들이에요~ 상 차리고 또 혼자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네요~ 😭 며칠 후 49재 당일 퇴근하고 급하게 차려 봤어요~ 콩이가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