날이 추우니 생각나는 뜨끈한 음식~ 가끔가는 돌쇠 감자탕집에 감자탕을 먹으러 갔다~ 우린 둘이라 감자탕 소짜를 시킴~ 가끔 뼈해장국을 시켜서 먹기도 하는데 가성비로 따지면 해장국 먹는게 나을거 같기도 하다 혼밥 하는분들은 해장국에 한잔씩 하는 분들도 계셨음~ 주문하고 얼마 안돼서 나온 감자탕 소짜~ 뼈는 5개~ 그중 두개는 작은 조각이었고 우거지도 예전보다 줄어든 느낌? 감자도 딱 두개~ 감자 인심 넘 야박함 🥲 반찬은 겉절이, 깍뚜기, 청양고추, 야채 이렇게 나온다 깍뚜기는 잘 익어서 맛났고 겉절이는 한지 얼마 안된 맛난 겉절이었다~ 국물색이 연해보여서 싱거울줄 알았는데 먹어보니 살짝 칼칼하고 싱겁지는 않았다 오히려 조금 끓이니 짜서 물타서 재탕함~ 국물 러버라 국물이 많은건 좋았음~ 이건 두번째 고기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