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e의 일기장 ✏

필리핀 보라카이

정e 2021. 10. 27. 01:11
728x90
반응형


2017년에 갔었던 필리핀 보라카이~
들어갈때 뱅기타고~ 차 타고~ 배타고~ 툭툭이 타고 숙소에 도착할수 있었다~
가기 힘들었지만 좋은 기억만 남은 그곳~
지금은 내가 찍은 사진들은 폰 분실 아니 도난으로 사진은 없어 졌지만 같이 갔던 친구한테 사진 몇장 받아서 기록용 겸으로 포스팅 해본다


보라카이 들어가고 나갈때 꼭 타야하는 배
나오는날 날씨가 너무 좋았다


우리의 발이 되어준 툭툭이~ 걸어가기 애매하면 돈 아끼지 말고 무조건 타자~ 그리고 타기전에 흥정을 잘 하자~


여행하면서 딱 하루 비가 왔었다
배수 시설이 정말 안 좋아서 비가 많이 오니 바닥에 빗물이 금방 차 올랐다
덕분에 디몰에 한참 고립 됐다가 간신히 빠져 나왔었다
사진은 빠져나온 후 사진같음


이곳은 디몰~ 보라카이 가면 여긴 꼭 들르게 돼있다~
하루에 몇번씩을 왔다 갔다 했는지 ㅎㅎ


유명한 티토스 식당~ 이쁜데다가 에어컨이 있어서 시원했다

티토스의 대표메뉴 까르보나라 피자~ 맛은 그냥저냥

티토스에서 먹었던 감바스와 갈릭라이스 그리고 산미구엘~
우리가 아는 감바스가 아니라 젓갈맛이 살짝나고 매콤한 감바스 였다 감바스 소스에 비벼 먹음 맛나대서 시킨 갈릭라이스~
진짜 너무 맛남~ 갈릭라이스는 사랑임~❤


디 딸리빠빠 수산시장에서 먹었던 해산물~
바가지가 많으니 흥정을 잘 해야한다 죽은거 말고 생물인지도 잘 확인하고 구입해야함
근처에 요리 해주는 식당들이 많은데 친구가 에어컨 있는 집을 미리 알아와서 시원한곳에서 잘~ 먹었다
소스를 골라서 요리 해달라고 하면 되는데 우린 갈릭버터와 칠리소스로 부탁했었고 갈릭버터가 진짜 존맛이었음!!
산미구엘 먹느라 배불러서 갈릭라이스 못 먹은건 지금 생각해도 너무 아쉬움 🥲


화이트비치에 있던 바 아플라야


마지막날 호텔에서 먹었던 안독스 치킨과 산미구엘~
늦게가서 저때 원하는 부위를 못사고 남은것중 골랐던거 같다 좀 뻑뻑하지만 맛났음
산미구엘은 병맥이 훨씬 싸니 필리핀 갈땐 병따개를 꼭 챙기자


여긴 화이트비치인거 같다
썬셋투어전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찍은듯?
참고로 썬셋투어 할땐 다 젖을수 있으니 반바지나 수영복입고 타자~
가이드가 이쁘게 입고 오래서 원피스 입었다가 뒷통수 맞았음 😂


보라카이에 맛있는거 없다는데 난 호텔 조식까지 다 맛났다 ㅎㅎ
망고빙수도 생각나고 1일 1마사지도 참 좋았는데~ 😢
언제 다시 갈 수 있을까? 또 가고 싶다~~

728x90
반응형